생점막 혹은 넨마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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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점막 혹은 넨마쿠 리뷰
이름 : 생점막(넨마쿠)
제작사 : 라이드재팬
불후의 명작인 버진루프를 만든 그 회사 맞다
버진루프와 마찬가지로 2만원 안팎의 꽤나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 가격대에서는 꽤나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동회사의 버진루프 하드와는 서로 판매량에서나 이름값에서나 서로 1,2위를 다투는 정도이다.
다른 점이라면 바진루프 하드는 고자극 + 단순한 기믹을 바탕으로 오로지 쾌감만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생점막은 그보다는 기믹과 돌기, 쫀쫀함 등 여러 곳에서 신경을 쓴 부분이 보이며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자극으로 부담 없는
자극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보이는 것 처럼 촘촘한듯 촘촘하지 않은 주름과 돌기, 그리고 불규칙적으로 보이는 여러 기믹들이 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문에 홀을 사용 할 때에 정상위 하다가 후배위를 위해 몸을 뒤집듯이 홀을 뒤집어서 사용하면 사용감이 변화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사실 이런 요소는 다른 홀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역시나 이 가격대에 이런 기믹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단면도를 옆에서 본 사진
위에서 작성한 사용감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무난함
그야말로 무난함의 극치이다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호불호가 그다지 갈리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감촉' 이라는 말이 어울릴 것이다.
무난하게 조여드는 홀, 무난한 마찰자극, 뭔가 기분좋은 말랑거리는 소재, 무난한 유분기, 한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 등등
그야말로 처음 홀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부담이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제품이다.
누군가는 이 홀을 가지고 오나홀 튜토리얼 장비라고 할 정도이고, 누군가는 돌고돌아 다시 이 홀로 돌아왔다고 할 정도이다.
본인도 여러 홀을 구매했지만, 종종 고향집에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혹은 오랜만에 집밥 먹는다는 느낌으로 다시 이 홀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누군가 성인용품을, 그것도 오나홀을 처음 사용하려고 한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이 홀을 추천한다.
오나홀에 나침반이 있다면 아마 이것일 거라면서....
감촉 : ★★★☆☆☆(무난함)
소재 : ★★★☆☆☆(무난함2)
가격 : ★★★★★★(이가격이 말이 안됨)
추천도 : ★★★☆☆☆(누군가에게는 무난함이라는 것이 매리트가 아닐 수도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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