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 리뷰

펌) 발정타액, 나기사 이쿠노의 향기 로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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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매지컬 소프트가 다 떨어져서



대체할 젤을 찾다보니까 눈에 들어와서 구매하게 된 두 젤





하나는 발정타액, 다른 하나는 나기사 이쿠노의 향기로션 임.



사실 발타는 저점도 젤 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추천되는 제품인데



난 무슨 홍머병 걸린건지 오히려 더 안사고 매지컬소프트만 주구장창 샀음.



홀이나 그런건 아니다보니 간단하게 리뷰해 보겠음.





1. 발정타액



속칭 발타로 혹은 발타.



지금까지 안 쓴 이유는 위에 적어두었듯이 그냥 남들 쓰는거 다 쓰기 싫어서 였음.



근데 확실히 사용하니까 왜 추천하는지 알겠음.






난 지금까지 사용한 저점도 젤은 아쿠아젤, 오르가, 매지컬 소프트 이 세개가 전부였음.



그나마 아쿠아젤이 가격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했었고 (오르가는 아쿠아젤 품절일때 샀음)



매지컬 소프트가 최근까지 제일 많이 사용한 젤이었음.



그런데 저 위의 세 젤을 비교해 보면



아쿠아젤은 무슨 진짜 물마냥 홀에 발랐다 하면 흘러내리고, 뭐 즐길만 하면 건조해지고



미친 가격 아니었으면 진즉에 폐기처분했을거임. 가격이 깡패라 그러지 못했을 뿐....





(ㄹㅇ 띵언....)



근데 잘 마르고 흐르는만큼 자꾸 보충해줘야해서 구매 빈도가 높아진거 보면



그다지 경제적인거같진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





다음 오르가는 아쿠아젤 보다는 나았지만 아쿠아젤 강화판이라 항상 아쉬웠고



매지컬 소프트는 소프트젤 추천하는 글 보니까 발타랑 같이 추천되었는데,



대부분 발타를 추천하길래 홍머병으로 매지컬소프트를 삼.



매솦은 정말 다 좋았음. 너무 잘 마르지도 않고, 점도도 저점도고...



근데 양이 너무 적다는게 단점이었음.







이 가격이면 아쿠아젤이.... 하는 생각도 들었고



그래도 뭐 지금까지 사용한 거 중에서는 가장 나았으니 계속 쓰고 있었음.





딱 이느낌. 점도도 좋고 마감이고 뭐고 다 좋은데 너무 적어;;





그러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발타가 눈에 보이길래 어짜피 젤 사야할거



양도 많겠다 한번 구매나 해 보자 해서 샀음.



별 기대도 안했고 솔직히 첫인상은 별로였음.



아오 뚜껑시치....



이게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젤 센다 뚜겅에서 젤 흘러나온다 이야기가 나오니까



그냥 타마토이즈 이놈들 발타 잘나가니까 베짱장사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실사용을 해 보니 저 첫인상도 완전히 달라짐.



저점도 + 잘 안마름 + 양 많음 + 잘 안흐름 + 은근 소리도 남



이게 되게 환상적이었음.



역시 다른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거에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고.



근데 그래서인지 자꾸 마감이 더 신경쓰임.





아 씨 마감 ㅈ같네 -> 그래도 젤은 좋네 허허 ->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ㅈ같네





이런 무한루프에 빠짐.



마감좀 어떻게 해봐....







그래도 혜자로운 양에 퀄리티라 어떻게 해서든 용서는 되는 젤이었음.



별점 4/5







2. 나기사 이쿠노의 향기 로션



저 나기사 이쿠노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또 여기서도 조금씩 언급이 되던데



한 번 구매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샀음.



사실 처음에는 이거 향기 젤인지도 모르고 샀음.



좀 피곤한 상태에서 구매했던거라...



색이야 통 색이 핑크색인갑다 하고 샀지..



그리고 솔직히 캐릭터를 이쁘게 만들어도 그게 제품 퀄리티랑 직결되는건 아니니까



그냥 표지 이쁜거 보고 사는건 최대한 지양하고 있었음






표지사기 당하는건 질색이니까...





그래도 사용해 보니 거부감이 드는 향은 아니었음



음식같은데서 나는 향은 아니고 복숭아 샴푸나 바디워시같은 곳에서 날법한 향이라 거부감은 없었음.



점도를 보면 오나츠유보다는 살짝 점도가 낮은 점도임.



그래서 일단 중점도 측에 속해서 웬만한 홀에는 잘 어울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듬.



대신 향기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주의 필요!



이거 말고는 그렇게 큰 특징은 없었음.



거부감이 잘 안드는 향기젤이라는거에 의의를 두면 될 듯.



뭐 그래도 난 평타 이상은 치는 젤이라 생각함.



별점 3/5




간단하게 리뷰를 써 봤음



저 나기사 이쿠노 젤은 궁금하면 한번 사 봐도 좋은, 그런 젤이니까 사고싶으면 한 번 사봐도 좋을듯 싶다.



다들 즐거운 홀질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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