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나라 메모리얼 후기

이름 : 적나라 메모리얼
제작사 : 막코스 재팬
유형 : 대형, 비관통, 엉덩이형, 2중구조, 2구멍 홀
소재 : TPE

막코스 재팬의 적나라 메모리얼. 적나라 생추어리로 유명한 제작사에서 만든 적나라 시리즈이며

적나라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제품이다.

막코스에서 이전에 중대형 홀 같은 것을 제작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적나라 이름을 가지고 나온 중대형 제품은 이것이 처음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다른 홀들이 가지고 있는 질 내부를 구현한 구멍과

애널을 표현하고자 한 애널 구멍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으며,

이중 애널 구멍은 단순 관상용이 아닌 실제 삽입이 가능한 홀이다.

따로 유분기나 냄새같은 것은 느껴지지 않으며, 매우 부드러운 감촉을 가지고 있다

(양손으로 안아 들었을 때에도 마치 푸딩을 한아름 들은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부드럽다)





외형을 살펴보면 여성기와 항문, 그리고 여성의 하체 중 엉덩이와 허벅지 윗부분까지 구현되어있고,

골반과 배꼽 위 명치 언저리 부분까지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체위 중 대면좌위를 하는 것 처럼 자세를 잡으면 말랑한 소재 때문에 흔들리는 살이 보이는데

때에 따라서는 이것이 흥분도를 높이기도 한다.

다음으로 자극을 살펴보자면,

먼저 질 쪽은 저자극 홀을 좋아한다면 마음에 들어할 저자극 홀이다.

내부가 불규칙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어 다른 저자극 홀과 비교해서 조금 색다른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사람마다 외모나 체형이 다르듯이 질 내부도 다르다는 것을 표현하려는 듯 일부러 불규칙적인

기믹을 만들어낸 것 같다.

조임 부분에서는 너무 강하지도,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은 적절한 조임을 가지고 있어 조임 자극을 좋아하는 사람도

꽤나 만족할 만 하다.

애널구조도 있는데, 저 질 구조에서 마찰자극을 살짝 더 높인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재 항문성교를 한 경험은 없어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질 부분 보다는 자극이나 조임이 조금 더 올라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저 표지에 있는 일러스트가 너무 취향이어서 저 일러스트 속 인물과 한다고 생각하니

더 흥분되었던 것 같다.)

참 다 좋은 제품인데 세척 면에서는 어쩔 수 없이 아쉬운 점이 드러난다

아무래도 중대형 홀은 세척이나 건조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꽃피기 마련인데, 중대형 홀인데

거기다 흘러내릴듯한 푸딩같은 재질이어서 운반이나 세척, 건조가 힘든 편이다.

또한 무게도 조금 있다 보니 핸드형 홀만 사용한 사람들은 처음에는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배와 배를 맞대며 허리를 움직이고 흔들리는 살을 바라보고

조금이지만 무게감 있는 그녀를 안고 대면좌위를 한다고 생각한다면 약간의 수고는 별일 아닌 것 처럼 느껴질 것이다.

만일 중대형 홀을 원한다면, 그리고 막코스 재팬의 팬이라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세상이 그대를 배신하더라도 적나라 메모리얼은 언제나 당신을 기다릴 것이다.





솔직히 이 일러스트를 어떻게 참는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