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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은 젤도 중요하다! 젤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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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젤 정리





1.페페젤

홀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홀을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페페젤의 이름은 들어보았을 수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단순 성인용품 이외로도 커플들이 사용하기도 하는 이 젤은 나카지마 화학에서 만든 윤활젤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른 젤과 비교하였을 때에 점도가 높은 편에 속하며 그중에서도 성인용품 사용에 최적화 되었다고 평가받는 이 페페젤 오리지널을 선정하였다. 잘 마르지 않고, 양 적당하고, 점도도 높아서 개인적으로 고자극의 홀을 사용할 때에 주로 애용하였던 젤이다. 사실 이런 저런 설명보다는 꾸준히 잘 팔리는 스테디 셀러라는 것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이미 검증된 안전한 제품이라는 점이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고점도이다보니 세척에 있어서 약간의 노력이 필요한 건 덤.


2.아쿠아젤

홀 같은 성인용품을 사용하다 보면 홀에만 집중하기 쉬운데, 생각보다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윤활젤이다. 홀으 사용함에 있어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실과 바늘 같은 존재. 그러나 젤은 홀과 같은 소모품이며, 소모품이라는 말은 지속적인 지출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홀은 소모품이기는 하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하자나 변형이 없는 이상 소모되는 정도가 눈에 띄지 않지만, 젤은 당장 줄어드는 것이 눈에 보이니, 뭔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조금이라도 지갑이 덜 얇아졌으면 하는 당신을 위한 제품이 여기 있다.
아쿠아젤은 저점도의 젤로 제목처럼 물같은 점도를 가지고 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점도는 가지고 있다)인체에 무해하고 보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가격이다. 3천원이라는 압도적인 가격, 그에 반해 450ml 라는 꽤 많은 용량으로 가성비 만큼은 이 젤을 따라오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지갑 얇은 홀 사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너무 점성이 낮다, 혹은 다른 젤 보다 잘 마르는것 같다는 혹평이 들리기는 할 지언정 이 젤이 가성비로는 압도적이다 혹은 저점도 입문용으로는 적당하다 라는 평가에는 동의를 할 정도이다. 만약 젤을 구매할 때 가성비를 중요시 한다면, 아쿠아젤이 해답이 될 것이다.


3. 오나츠유

오나홀 윤활젤 계의 절대 강자 오나츠유. 홀의, 홀에 의한, 홀을 위한 젤로 너무 묽지도, 끈적이지도 않는 그야말로 적절한 중점도가 특징이며, 나름 튼튼한 외관과 홀 꽉 닫히는 뚜껑도 장점으로 꼽힌다. 어떤 홀과도 잘 어울리며 잘 마르지 않고 세척도 어렵지 않은, 그야말로 오나홀계의 스테디셀러. 또한 다른 종류도 없이 오직 오나츠유만 존재하니 선택시 고민할 필요도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일러스트도 과거에 비해서 더 깔끔하게 바뀐 것은 덤. 만약 어느 정도 예산을 투자 할 수 있다면 오나츠유는 절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적어도 오나홀 계에 있어서는 페페젤보다도 더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4.매지컬 오나 로션 소프트

매지컬 오나 로션 소프트, 일명 매솦은 오낳로 로션에서 저점도 하면 생각나는 젤 중에 하나이며, 저점도 로션에서 나름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로션이라고 할 수 있다. 위의 아쿠아젤보다는 용량이 적기는 하지만, 아쿠아젤보다 덜 마르고, 점도는 너무 묽지도 않은 그런 위치를 고수하고 있어 아쿠아젤에서 느꼈던 단점을 이 젤이 보완해주며, 약간의  과장을 더해 아쿠아젤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의 안식처로 불리기도 하는 젤이다. 적절한 저점도로 인해서 홀 기믹을 더욱 더 잘 느낄 수 있게 되며, 아쿠아 젤과 달리 홀 주입구가  케찹통 처럼 얇아서 어지간한 홀 구멍에는 따로 소분해 둔 젤 병 없이 바로 젤을 주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저점도 젤이 적성에 맞으나 아쿠아젤에서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었다면, 이 매지컬 오나로션 소프트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특수한 젤


1.세이크리드 버블젤 질투의 리치


오X기 케챱이 생각나는 병 외관이 특징인 이 제품은 매혹적인 일러스트처럼 고점도 젤이다. 그러나 그냥 고점도라면 이 목록에 포함시키지 않았을 것이다. 제품 이름에서 나와있듯이 이 젤은 젤과 버블, 그러니까 작고 말랑말랑한 공(버블)이 함께 들어있는 젤이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이럿듯 세이크리드 버블은 단순 고점도가 아닌 특수한 기믹을 활용한 젤인데, 이 버블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홀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다. 때로는 성기가 버블들로 360도 모두 둘러쌓여 동글거리는 감각을 느끼거나, 불규칙적인 분포로 한쪽에 자극이 집중되거나, 여기저기 넓게 퍼진 버블의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사용후 분비물과 섞인 버블을  정리할 때에는 변기에 넣으면 막힐 수 있으므로 따로 버려야 함에 주의.



짙은 푸니아나 즙 핫


홀을 사용하다 보면 아무래도 사람의 체온보다는 낮아 몰입감이 낮아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걸 신경 쓰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법이다.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바로 짙은 푸니아나 즙 핫, 속칭 질푸즙 핫 이다. 체감상 저~중점도의 젤로써 에그제의 효자상품중 하나인 푸니아나 즙 시리즈 중 하나로서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사용시 발열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때로는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 질 때, 이 젤을 사용하면 조금이나마 홀이 온도를 높여 인간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용량도 적은 것 부터 많은 것 까지 총 3 종류가 존재하니 본인의 젤 사용량에 따라 구매를 진행하면 될 것이다. 필자도 종종 이 젤을 이용하며 그나마 홀을 데우는 방법중에서는 홀에 부담이 가장 덜 가는 방식이기도 하여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향기 나는 젤
향기나는 젤의 종류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보니 사진은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다만 향기 나는 젤은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이 크고, 또 본의아니게 후각테러를 당할 위험도 있기 때문에 필자는 추천하지 않는 바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필자가 처음 사용한 젤은 이름 없는 체리향 젤이었다. 그 당시에는 홀 사용시 젤을 홀 안에 도포해야 한다는 것도 모르고 본인 신체에 바르고 사용하다 삽입이 안되서 돈낭비를 했다는 생각까지 했던 적이 있었다. 아무튼 홀 안에 도포 하고 사용했을 때 아래에서 올라오던 그 체리 향기가 정말 인상에 강렬하게 남았다. 좋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좋은 경험이었던 기억이 있다. 다만 그 이후 체리 향이 나는 제품을 볼 때마다, 혹은 음료수 중에 체리 향이 나는 음료를 먹을 때 마다 뭔가 그 오나홀 윤활젤이 생각나서 찝집했던 경험이 있다. 물론 지금 내 앞에 있는 것이 젤이 아닌 것을 알지만, 뭔가 비슷한 그 향기가 계속 코에 남아서 애로사항이 있던 기억이 난다. 그 향을 잊을 때 까지 좀 시간이 걸렸다. 아무튼 윤활젤을 살 때 향기가 있는 젤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물론 향기 나는 젤 중에서도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제품도 있지만, 필자처럼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성격이라면 향이 없는 젤이 더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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